(2006년 4월 27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한동안 여행기를 못올리다가 오늘 시험을 끝내고 간만에 올려봅니다. 사실 이번편은 별거 없이 남은사진들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리는 바이고(__), 이제 2/3 정도 쓴 것 같네요. 응고롱고로 분화구 사파리, 나이로비, 카타르 도하 등이 남았습니다.
Lake Manyara National Park에서 돌아온 후..
게스트하우스로 복귀.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칩니다.
오전에 찍다 만 이름모를 꽃들을 찍으러 다니기 시작..
..이라지만 몇개 더 없네요
비둘기만큼(?) 힘차게 뛰어다니는 아프리카 산 토종닭
이동네 닭고기들이 질긴 이유가 다 있습니다
출출해서 남은 컵라면을 처리합니다. 역시 킬리만자로에서 먹은 맛은 안나오더군요.
후텁지근한 아프리카 기후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 천장 선풍기.
숙소 내 수영장. 사진으로 보면 그럴듯 해 보입니다
이건 무슨 열매일까요
못보던 종 한장 더
시간은 남아돌고 할일은 없어서 마을구경을 나가봅니다
비가 온 탓으로 곳곳이 지뢰밭...
동네 슈퍼 전경. 스프라이트 등 병음료가 단돈 200원!
숙소 이름을 지금에서야 보았습니다
숙소 들어가는 입구 전경.
기념품 가게의 아이템들.
주로 이런 나무 세공품들이 많습니다
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들지는..
그나마 제일 탐나던 목공예 체스판. 일행 중 한분이 구입을 망설였는데..
병도 소중한 자산이라 돌려주어야 합니다.
위쪽 음료수는 생강맛-_-나는 요상한 음료. 코카콜라에서 만들었는데 왜 맛이..
해가 저물어갑니다..
문제의 요리용(?) 바나나입니다. 단맛이 전혀 없는게 거의 감자와 흡사하죠.
이 먼곳에서도 위력을 떨치고 있는 마데 인 차이나.
CCM이라는 정당의 포스터. 사진의 아저씨는 정말 정치인처럼 생기셨습니다
저녁식사. 샐러드와 감자구이, 그리고..
비프 양념찜,
리고 마카로니까지..
다음날 행선지인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가려면 적어도 5시 반에는 출발해야 한다는군요. 일찍 저녁먹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더위때문에 도저히 잠들기가 힘들어서 계속 뒤척뒤척..
다 쓰고나니 진짜 내용이 없군요 (__)
학기중에 완성할 수 있게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응고롱고로 분화구 (Ngorongoro Crater) 사파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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